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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어떠한 기계도 마찬가지 이겠지마는 최대한의 성능을 유지하려면 양질의 전기가 공급되어야 할 것이다.
보통 유럽에서 생산되는 기계의 특성상 230볼트의 기계도 국내에 많이 보급되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최저 215볼트 정도에서 230볼트의 전압에는 경험상 큰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라 생각 되어진다.

전압이 낮음(대략 215볼트 이하)	전압이 높음(대략 230볼트 이상)
- 기계내부의 펌핑 압력이 저하됨. - 보일러히터의 히팅 시간이 길어짐. - 컴퓨터 내장방식의 경우 컨트롤에 무리가 따름. - 전자밸브(Solenoid valve)의 개폐가 원활치 못함. - 기타	- 기계내부 펌프의 망실 우려됨. - 보일러히터의 망실 우려됨. - 컴퓨터 회로기판의 망실 우려됨. - 전자밸브의 망실 우려됨. - 누전현상 망실 우려됨. - 기타

위의 도표와같이 전압의 높고 낮음에따라 기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들을 열거하여 보았는데, 특히 전압이 과다하게 높을 경우에의 파손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최상의 기계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220볼트에 가까울수록 유리하다. 위와 같은 각항의 현상이 일어나면 커피머신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해결책을 찾아 조치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기계에서 전기가 온다고 호소하는 유저들을 자주접하게 되는데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면 기계자체에서 누전현상으로 기인한 것은 별로없는 것 같다. 우선 누전이 되면 누전차단기가 OFF되어야 하는데 (누전차단기가 고장이 아닌 경우) 차단이 되지않고 오는 이현상은 기계의 접지를 연결하지 않아서 일어나며 기계 보일러의 히터가 대부분 물속에 잠겨있는(Immersion heater) 방식이어서 유도전압으로인한 현상으로 접지를연결하면 대부분 없어진다.
다음의 전기적으로 중요한 사항은 절대로 굵기가 얇은 전선(특히 연장선)을 사용하면 열이 발생하여 화재의 위험도 있으니 절대로 안된다.
커피기계의 용량에 상회하는 전선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적인 측면에서도 권할만하다. 또한 일반 배선기구(15암페어의 콘센트나 플러그)를 쓰는 것은 개선되어야 할점이며 접속되는 부분은 전자식 개폐기를 사용하는것도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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